자미가

무곡성(武曲星)이 부모궁(父母宮)에 있을 때

부모궁(父母宮)에 무곡성이 있으면 윗사람·상사와의 관계가 실용적인 편입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애교는 거의 없으며, 일을 먼저 끝내 놓고 입을 여는 데 익숙합니다. 윗사람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그들의 기대를 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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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명반: 부모궁에 있는 무곡 — 본인 명반이 아닙니다

일로 윗사람과 관계를 맺는 편

어른에 대한 관심은 대개 일 처리 속에 숨어 있습니다. 물건을 고치고, 서류를 처리하고, 제때 나타나지만 다정한 말은 적게 합니다. 어른들도 살가운 말을 잘 하지 않아 한때는 차갑다고 느꼈을지 모르지만, 나중에야 알게 됩니다. 본인이 쓰는 것도 같은 방식의 사랑이라는 것을요.

동궁(同宮)하는 별에 따라 윗사람과의 거리가 달라집니다. 천부성과 함께 있으면 어른과의 관계가 안정적이고 예의를 지킵니다. 칠살·파군과 함께 있으면 윗사람 앞에서 맞서는 편이라 충돌도 많습니다. 학교와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윗사람에게는 맡은 일을 먼저 끝내고 나서 말을 꺼내는 편입니다. 어른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는 그 사람의 명반을 봐야 합니다.

혼자 해내는 힘이 아무에게도 기대지 않는 습관으로 굳어지기

부모님께도 좋은 소식만 전하고 힘든 일은 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흔한 말 아끼기입니다. 부모님은 내가 잘해 내는 모습만 보고 지친 모습은 보지 못해, 시간이 지나면 관계에 형식적인 보고만 남습니다.

같은 잣대로 윗사람을 재기도 합니다. 표현을 잘 하지 않으면 관심이 없다고 단정해 버리는 식입니다. 서류와 기한은 혼자 떠안고 미루기 쉬워서, 신청서 한 칸을 빠뜨리거나 약속을 말로만 해 두었다가 손해를 보는 쪽은 대개 자신입니다.

구체적인 일 하나를 먼저 하고 나서 말하기

상대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일을 하나 해낸 뒤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편이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일찍 분명히 말해 두면 혼자 다 떠안지 않아도 됩니다.

관공서 서류와 계약서는 처리가 끝나면 사진을 찍어 한 부 보관합니다. 어른들의 의료비와 큰 지출은 형제자매가 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혼자 결정하지 않습니다.

부모궁(父母宮) 무곡성의 밝기

진술에서 독좌하는 무곡성은 묘라, 윗사람과 가장 직접적으로 오가고 나누는 이야기도 대개 실질적인 일입니다. 사해에서 무곡·파군 동궁이면 두 별 모두 평이라, 윗사람이나 상사와의 관계에 변동이 많아 상사가 바뀌거나 학교를 옮기는 일을 자주 겪습니다.

인·신궁의 무곡·천상은 천상성이 묘(廟)에 들어, 윗사람과의 관계에서 원칙을 따지고 거쳐야 할 절차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부모궁에 무곡성이 있으면 명궁은 언제나 천동성입니다. 성품이 부드럽고 화목하기를 바라는 편이라, 무곡성 자리의 단단함과 부딪히면 먼저 한발 물러서는 쪽이 대개 본인입니다.

부모궁(父母宮)의 무곡성이 살성이나 화기를 만날 때

경양이 동궁하면 윗사람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 말이 직설적이어서 한마디로 맞받아칩니다. 무곡·천상과 무곡·파군은 경양을 만나지 않습니다. 타라가 동궁하면 서류와 절차 때문에 몇 번이나 오가는데, 늘 도장 하나가 모자랍니다. 무곡·천부와 무곡·칠살은 타라를 만나지 않습니다.

임년생으로 무곡성 화기가 부모궁에 있으면 윗사람이나 상사와 얽힌 돈, 서류 문제 하나가 마음에 걸리기 쉽습니다. 같은 해 자미성 화권은 늘 노복궁에 들어오므로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 말에 무게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셔도 좋습니다.

부모궁(父母宮)의 무곡성이 화기가 되면 부모에게 영향이 있을까요?

유년(流年) 부모궁(父母宮)에 무곡성(武曲星) 화기(化忌)가 있어 부모님 건강에 영향이 있을까 걱정하는 분이 있습니다. 저희 방식으로 읽으면 화기는 그 일이 막히기 쉽고 마음이 쓰인다는 뜻이라, 윗분들 일에 신경이 한 번 더 쓰인다는 것이지 윗분에게 일이 생긴다는 예고가 아닙니다. 건강은 실제 검사와 의사의 판단을 기준으로 하세요. 이 해에는 정기 검진에 한 번 더 함께 가 드리면, 본인도 안심이 되고 부모님도 마음을 알아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