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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곡성(武曲星)이 관록궁(官祿宮)에 있을 때

무곡성(武曲星)이 관록궁(官祿宮)에 있을 때는 일에 결과가 있어야 하고 이름이 드러나야 합니다. 직위와 수입이 성과를 따라가므로 기준이 분명하고 성과로 말할 수 있는 자리가 잘 맞으며, 회의만 하고 일은 하지 않는 곳은 싫어합니다.

자미천부재백갑인태음자녀을묘탐랑부처병진거문형제정사염정천상명무오천량부모기미칠살복덕경신천동전택신유태양노복계해파군천이신갑자천기질액을축무곡묘관록궁임술화육국명주(命主) 파군 신주(身主) 문창양남
예시 명반: 관록궁에 있는 무곡 — 본인 명반이 아닙니다

기준과 결과가 있어야 오래 머뭅니다

회의는 적어도 되지만 보고서는 명확해야 합니다. 인맥이나 겉치레로 버티는 곳은 견디지 못하고, 3년을 해도 성과가 보이지 않는 일에도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파고들 수 있는 전문 분야가 주어지면 오히려 오래 머물며, 할수록 실력이 단단해집니다.

권한과 책임이 분명한 것을 좋아하고, 일을 해 놓고도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을 싫어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늦게 빛을 보는 경우가 흔합니다. 초반에는 유능한 부품처럼 쓰이다가 후반에야 전문가로 인정받습니다. 무곡·천부 동궁은 재무·관리에, 무곡·칠살이나 무곡·파군 동궁은 개척과 힘든 승부에, 무곡·천상 동궁은 제도·감사 업무에 잘 맞고, 무곡·탐랑 동궁은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영업과 금융 쪽인 경우가 많습니다.

해도 아무도 모름

가장 손해 보는 경우는 일만 하고 말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과는 다른 사람이 가져가 보고하고, 평가에는 융통성이 부족하다고 적힙니다. 자신을 너무 믿어도 막힙니다. 마음이 놓이지 않아 일을 넘기지 못하니, 본인은 유능하지만 팀에서는 아무도 성장하지 않고 본인도 승진하지 못합니다.

성취감을 모두 일에 걸고, 쉬면 마음이 불편하고, 가족과 건강은 늘 뒤로 밀리는 것도 흔히 치르는 대가입니다.

매달 두 가지 일 넘기기

보고할 때는 결과를 먼저, 과정은 그다음에 말하세요. 알아야 할 사람이 내가 한 일을 뒤늦게 알게 되지 않도록 하고, 자신의 성과는 기록으로 남겨 두세요.

매달 '나만 할 수 있는' 일 두 가지를 골라 넘기고, 실수가 생기면 함께 수습하세요. 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전문 분야 하나를 골라 깊이 파는 것이 해마다 진로를 바꾸는 것보다 빠릅니다.

관록궁 무곡성의 밝기

무곡성이 진·술궁에서 묘(廟)로 관록궁에 홀로 있으면 맞은편 부처궁에도 묘인 탐랑성이 있습니다. 일할 때는 원칙대로 꼼꼼하게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긴장을 풀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해궁의 무곡·파군은 둘 다 평(平)이라 일의 변동이 많고, 진로를 몇 번 바꾼 뒤에야 방향을 찾습니다.

묘(卯)궁의 무곡·칠살이면 맞은편 부처궁의 천부성이 왕이고, 유(酉)궁의 무곡·칠살이면 천부성이 득지에 그칩니다. 묘궁이면 밖에서 밀고 나가는 동안 집에서 지켜 주는 사람이 있고, 유궁이면 한바탕 달린 뒤 집안일도 직접 수습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관록궁에 무곡성이 있으면 명궁은 언제나 염정성, 재백궁은 언제나 자미성이어서, 일할 때 원칙을 중시하고 수입도 번듯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록궁(官祿宮)의 무곡성이 살성이나 화기를 만날 때

경양이 동궁하면 일에서 사람들과 정면으로 부딪치는데, 다투는 것은 기준입니다. 무곡·천상과 무곡·파군이 있는 관록궁은 경양을 만나지 않습니다. 지공이나 지겁이 동궁하면 일에서 남다른 길을 가는 경우가 많고 창업이나 전직 생각도 잦으니, 실행에 옮기기 전에 먼저 계산을 분명히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년생으로 무곡성 화기가 관록궁에 있으면 실적, 예산, 시험 점수처럼 숫자와 관련된 일 하나에서 자주 막힙니다. 갑년에는 무곡성이 화과가 되고, 같은 해 염정성 화록은 늘 명궁에 들어오므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사람 관계도 순조롭습니다.

관록궁 무곡성 화기, 시험운이 약할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이 관록궁에 무곡성 화기가 있는 것을 보고 떨어질까 걱정했습니다. 저희 해석으로는 이 자리의 무곡성 화기는 결과를 아주 신경 쓴다는 뜻으로, 점수나 순위 같은 숫자에 마음이 걸리기 쉽다는 말이지 불합격을 판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험을 준비할 때 목표를 주 단위 진도로 나누고, 숫자를 합격자 명단이 아니라 진도에 두면 마음이 한결 안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