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궁(父母宮)으로 보는 윗사람 인연: 윗사람·상사와 어떻게 지내는가

부모궁(父母宮)은 부모와 윗사람, 스승, 상사를 보고, 문서·자격증·관공서와 관련된 일도 봅니다.

부모궁에서 이 일 보기

부모궁은 부모뿐 아니라 '윗사람'과 어떻게 지내는지도 봅니다. 내 서류를 심사하는 담당자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학력, 계약, 공문, 신청 건처럼 종이 위의 일도 이 칸에 속합니다.

칠살천이갑인천동질액을묘무곡재백병진태양자녀정사파군부처무오천기형제기미자미천부명경신탐랑복덕신임술거문전택계해염정천상관록갑자천량노복을축태음왕권부모궁신유목삼국명주(命主) 염정 신주(身主) 문창양남
예시 명반: 부모궁 칸을 보여 드립니다. 본인 명반이 아닙니다.

주성은 어른이나 상사 앞에서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자미성이 부모궁(父母宮)에 있으면 존중받는 데 익숙해, 윗사람과의 관계에서 원하는 것은 존중입니다. 천기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윗사람과의 관계가 자주 바뀌고 규칙도 자주 달라지니, 잘 따라가야 합니다. 태양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어른을 위해 기꺼이 힘을 쓰고, 어른을 돌보는 일을 자기 일로 여기기 쉽습니다. 무곡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어른과 말수가 적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하며, 해낸 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천동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어른과 편하게 지내고 보살핌을 받기 쉽습니다. 염정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어른과의 사이에서 선을 중시하며, 서로 규칙을 지킬 때 가장 순조롭습니다. 천부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받는 자원이 많은 만큼, 그것을 안정적으로 지켜 내리라는 기대도 받습니다.

태음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윗사람과의 정이 섬세하고, 감정을 받아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탐랑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인맥으로 일을 풀어 갈 기회가 많습니다. 거문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윗사람과 말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 쉬워, 구두 전달보다 문서로 남기는 편이 낫습니다. 천상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인정받기를 원하고 규칙과 체면을 중시합니다. 천량성이 부모궁에 있으면 스승 같은 조언을 자주 받습니다. 칠살·파군이 부모궁에 있으면 권위와의 관계에 굴곡이 커서, 스스로 다른 길을 내기 쉽습니다.

사화는 이 라인의 숙제를 보여 줍니다. 화록이면 윗사람과 위에서 오는 자원이 순조롭게 주어져 이끌어 주는 사람을 만나기 쉽습니다. 화권이면 윗사람의 간섭이 많고, 그만큼 책임을 지라는 요구도 받습니다. 화과면 문서와 학력 쪽이 순조로워 시험, 지원, 서류 제출이 비교적 잘 통과됩니다. 화기면 이 영역의 문제가 반복해서 찾아오는데, 흔히 윗사람의 기대와 줄다리기를 하거나 서류가 좀처럼 다 갖춰지지 않는 식입니다.

대궁(對宮)은 질액궁입니다. 부모궁이 빡빡한 사람은 윗사람의 일을 자기 어깨에 짊어지는 경우가 많고, 몸이 먼저 신호를 보냅니다. 삼합(三合)은 자녀궁과 노복궁입니다. 자녀궁은 아랫사람을, 노복궁은 동료나 친구처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봅니다. 윗사람, 동료, 아랫사람이라는 세 층의 관계에서 보이는 내 모습은 사실 같은 패턴입니다.

문서와 관련된 부분은 꽤 실용적입니다. 시험, 자격증, 보조금 신청, 대출, 관공서 업무를 모두 부모궁으로 봅니다. 화기가 들거나 살성을 만나는 해에는 서류를 낼 때 빠지는 것이 생기기 쉽고, 공문이 여러 번 오가기 쉽습니다. 대책은 반려된 뒤에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기한을 앞당기고 모든 서류의 사본을 남겨 두는 것입니다.

윗사람이나 상사와 잘 지내는 사람은 대개 권위 앞에서 자신이 기본적으로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인정받기를 기다리는지, 먼저 방어선을 치는지, 좋은 소식만 전하고 나쁜 소식은 감추는 버릇이 있는지. 이것을 알아차리는 편이 말투를 바꾸는 것보다 쓸모 있습니다. 부모궁의 주성별 읽는 법은 부모궁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