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곡성(武曲星)이 전택궁(田宅宮)에 있을 때
무곡성(武曲星)이 전택궁(田宅宮)에 있을 때 집은 마음의 버팀목입니다. 편히 앉고, 손보고, 문을 닫을 수 있는 집이어야 하고, 아무리 편한 셋집이라도 눈에 보이는 자산을 갖고 싶어 합니다. 집을 마련하는 이유는 안심이고, 남과 비교하려는 경우는 드뭅니다.
앉을 수 있고 고칠 수 있어야 집이다
집은 대개 단순하고 튼튼합니다. 소파는 앉을 만해야 하고, 책상은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공구는 둘 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장식은 적어도 되지만 기능은 빠지면 안 됩니다. 체면 때문에 인테리어를 하는 일은 드물어서, 집에 온 사람들은 실용적이라고 느낍니다.
내 집을 갖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등기 서류, 대출 표, 수리 기록을 남들보다 자주 들여다봅니다. 천부성과 함께 있으면 재산을 지키는 힘이 더 단단해지고, 파군과 함께 있으면 거처와 부동산의 변동이 많습니다.
무리해서 사고 고치다 빚 갚는 삶
가장 먼저 드러나는 빈틈은 마음에 드는 집 하나를 보면 이를 악물고 사 버리는 것입니다. 생활의 질은 모두 깎이고, 집은 생겼지만 너무 지쳐서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집니다. 집은 살려고 있는 것이지,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증명하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집도 두 번째 작업장이 되기 쉬워서, 무엇이든 직접 고치고 혼자 짊어지며 사람을 부르지도 가족에게 부탁하지도 않습니다. 배우자는 바쁜 모습만 볼 뿐 곁에 있는 모습은 보지 못합니다. 모든 것을 집에 쏟아붓고 당장 쓸 비상금이 없는 것도 위험 요소입니다.
갚을 수 있는 금액부터 계산하고, 집은 그다음에
한 달에 얼마까지 갚을 수 있는지, 수리 예비비는 얼마나 둘지 먼저 적어 보고 집을 보러 가세요. 아직 집을 사지 않았다면 지금 사는 집을 쓰기 편하게 손보는 것도 똑같이 의미가 있습니다.
집을 따뜻하게 만드는 물건을 조금 두세요. 조명 하나, 편히 늘어져 앉을 의자 하나. 아깝지 않은 지출이고, 집에 돌아오고 싶어지는 이유가 됩니다.
전택궁(田宅宮) 무곡성, 밝기와 부동산 마련
자오(子午)궁의 무곡·천부는 천부성이 자(子)궁에서 묘, 오궁에서는 왕에 그쳐, 자(子)궁이라면 집 마련 자금을 모을 때 좀 더 끈기가 있고 오궁이라면 조금 더 큰 집으로 일찍 옮기고 싶어 합니다. 인신(寅申)궁의 무곡·천상은 무곡성이 득지에 그치고 천상성이 묘에 들어, 집을 살 때 규정과 소유권을 중시하고 서류를 꼼꼼히 봅니다.
진술궁에 홀로 앉은 무곡성은 묘(廟)이고, 맞은편 자녀궁에는 묘(廟)인 탐랑성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실속을 따지지만, 자녀나 아랫사람에게 쓰는 돈은 비교적 아끼지 않습니다. 전택궁에 무곡성이 있는 사람은 복덕궁이 늘 천동성, 관록궁이 늘 태양성이어서, 밖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안정되고 편안한 쉼을 원합니다.
전택궁(田宅宮)의 무곡성이 살성이나 화기를 만날 때
경양이 동궁하면 집의 분배나 수리를 두고 가족끼리 말이 강해집니다. 무곡·천상과 무곡·파군이 있는 전택궁은 경양을 만나지 않습니다. 지공이나 지겁이 동궁하면 집을 사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생각이 많아, 아직 제대로 살펴보지 않은 상태에서 결정하기 쉽습니다.
임년생으로 무곡성 화기가 전택궁에 있으면 대출, 수리, 집안의 소유권처럼 집과 관련된 돈 문제 하나가 걸려 있기 쉽습니다. 같은 해 자미성 화권은 늘 질액궁에 들어오므로 생활 리듬을 스스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편입니다. 이 해에는 숨 돌릴 여유를 자신에게 조금 더 남겨 두어야 합니다.
유년(流年)에 무곡성 화기가 전택궁(田宅宮)에 들어도 집을 살 수 있을까요?
선천 전택궁에 유년 무곡성 화기가 들어온 분이 올해 집을 사도 괜찮은지 물었습니다. 저희 해석으로는 화기는 그 일이 막히기 쉽고 마음이 쓰인다는 뜻입니다. 대출 절차, 가격 협상, 입주 시기에 우여곡절이 조금 더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 사면 손해라는 말이 아닙니다. 정말 살 생각이라면 예산의 10%를 여유분으로 남겨 두고 서류를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해를 바꾸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좋은 때를 계속 기다리는 것보다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