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성(天同星)이 관록궁(官祿宮)에 있을 때
관록궁(官祿宮)에 천동성(天同星)이 있는 사람은 직장에서 함께 지내기 편하고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서, 동료들이 같이 일하기 좋아합니다. 다만 야심이 부족해 보인다는 평을 듣기 쉽습니다. 다투기를 좋아하지 않고, 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일을 좋아합니다.
천동성(天同星)이 관록궁(官祿宮)에 있을 때의 자리는 여섯 가지입니다: 자·오 궁에서는 태음도 함께 들어 동궁하며, 맞은편 부처궁에는 주성이 없음; 축·미 궁에서는 거문도 함께 들어 동궁하며, 부처궁에는 주성이 없음; 인·신 궁에서는 천량도 함께 들어 동궁하며, 부처궁에는 주성이 없음; 묘·유 궁에서는 홀로 자리하며, 부처궁의 별은 태음; 진·술 궁에서는 홀로 자리하며, 부처궁의 별은 거문; 사·해 궁에서는 홀로 자리하며, 부처궁의 별은 천량. 어느 경우든 삼합인 재백궁에 반드시 들어오는 별은 천기입니다.
지치지 않아야 오래 감
분위기가 화목하고 리듬이 안정된 환경이 맞습니다. 서비스, 행정, 교육, 콘텐츠, 오래 쌓아야 하는 전문 분야 등입니다. 팀에서는 윤활유 같은 존재라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 합니다.
앞서서 공을 차지하려 하지 않고, 남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고 기한이 되면 제출합니다. 이런 믿음직함은 사실 큰 가치가 있습니다. 천동·천량이 동궁하면 공직, 사회복지, 의료·간호, 교육 분야가 잘 맞고, 천동·거문이 동궁하면 말하고 소통해야 하는 일이, 천동·태음이 동궁하면 섬세하고 생활의 감각과 관련된 업종이 잘 맞습니다.
편한 자리만 고르다 연봉이 제자리
힘들어 보이지 않는 일만 고르다 보면 3년, 5년이 지나도 연봉과 실력이 제자리에 머뭅니다. 너무 편하게 지내다 보면 움직이기 싫어지고, 막상 옮기고 싶어질 때는 바깥의 문턱이 이미 높아져 있습니다.
연봉 인상, 승진, 좋은 프로젝트를 쑥스러워서 요구하지 못하고 남이 떠올려 주기를 기다리다가, 결국 그 자리는 먼저 말을 꺼낸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1년에 한 번은 일부러 불편한 일 해 보기
해마다 배울 것은 있지만 조금 불편한 일을 하나 골라 보세요. 해 본 적 없는 프로젝트를 맡거나, 새로운 도구를 하나 익히거나, 사람들 앞에서 한 번 발표해 보는 식입니다. 안정은 필요하지만, 그것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얻어야 할 것은 바로 말하세요.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성과를 근거로 하는지. 요구해야 다른 사람도 내가 무엇을 했는지 압니다.
관록궁(官祿宮) 천동성(天同星)의 밝기
천동성이 사궁·해궁에서 관록궁에 있으면 묘입니다. 일할 때 가장 편안하고, 즐겁게 일해야 오래 머뭅니다. 맞은편 부처궁의 천량성은 함이라 일의 속도가 두 사람의 계획에 자주 영향을 줍니다. 인궁에 천동·천량이 함께 있으면 천량성이 묘여서 직장에서 선배의 보살핌을 자주 받고, 꾸준함이 눈에 띄어 승진으로 이어집니다. 신궁(申宮)에서는 천량성이 함이라 보살핌을 받을 기회가 적어 스스로 쌓아 가야 합니다.
진술궁의 천동성은 평(平)에 그치고 맞은편 부처궁의 거문성은 함(陷)이어서, 일 이야기를 집에 가져와 의논하다가 그대로 다툼으로 번지곤 합니다. 묘궁(卯宮)의 천동성도 평(平)이고 맞은편 부처궁의 태음성은 유궁에서 왕(旺)이라, 집에서 세세한 부분을 챙겨 주니 비교적 마음 놓고 일할 수 있습니다.
관록궁(官祿宮)의 천동성이 살성이나 화기를 만날 때
경양이 동궁하면 평소 다투지 않는 사람이 일에서 드물게 강하게 나서는데, 대개 불공평하다고 느꼈을 때입니다. 천동·천량과 사해궁의 천동성은 경양을 만나지 않습니다. 지공이나 지겁이 동궁하면 일에 대한 기대와 현실 사이에 차이가 있어, 하다가 중간에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경년생(庚年生)으로 천동성 화기가 관록궁에 있으면, 일에서 의욕이 나지 않는 일이 하나쯤 있습니다. 병년(丙年)에 천동성 화록이 관록궁에 있으면 같은 해의 천기성 화권은 언제나 재백궁에 있어, 일이 순조롭고 수입에 대한 아이디어도 많습니다.
관록궁(官祿宮)에 천동성(天同星)이 있으면 창업에 맞지 않나요?
관록궁(官祿宮)에 천동성(天同星)이 있으면 적극성이 부족해 직장인이 맞고 창업은 맞지 않는다고 들었다는 분이 있습니다. 이 자리의 천동성은 편안한 리듬 안에서 일해야 한다는 뜻이라, 창업의 압박과 불확실성이 열정을 소모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창업하고 싶다면 추진력이 강한 동업자에게 개척을 맡기고 본인은 서비스와 품질을 챙기는 방식이 좋습니다. 천동성의 끈기가 오히려 팀에 필요한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