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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궁의 천상성

천이궁의 천상성을 가진 사람은 밖에 나가면 인복이 있고 이끌어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 눈에 반듯하고 믿음직한 사람으로 보여, 도움을 부탁받는 일도 가장 잦습니다.

염정부처신갑인형제을묘파군명병진천동부모정사무곡천부복덕무오태양태음전택기미탐랑관록경신천기거문노복신유천량질액계해칠살재백갑자자녀을축자미득천상득천이궁임술토오국명주(命主) 염정 신주(身主) 문창양남
예시 명반: 천이궁에 있는 천상 — 본인 명반이 아닙니다

천상성이 천이궁에 있다면 명궁은 파군입니다. 본인은 사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허물고 다시 시작할 줄 아는데, 밖에 나가면 규칙을 지키는 모습으로 자신을 다잡습니다.

밖에서 처신이 반듯해 귀인이 이끌어 줌

새로운 환경에 가면 먼저 그곳의 규칙을 살피고, 옷차림과 호칭, 자리에 맞는 처신을 잘 가늠합니다. 선배와 상사는 예의 바르고 눈치가 있다고 여겨 기꺼이 이끌어 주고 소개해 줍니다.

밖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함께 일해 본 사람들은 믿을 만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기회는 누군가의 추천 한마디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장이나 파견, 이직을 해도 대개 금방 받아들여지는데, 먼저 그곳의 규칙을 지킬 줄 알기 때문입니다.

판에 끌려 들어가거나 심부름꾼 취급을 받음

부탁을 받으면 곧바로 들어주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심부름을 도맡는 것이 당연한 사람이 됩니다. 인사치레로 한 말도 곧이듣기 쉽습니다. 상대가 지나가듯 “다음에 같이 일해 봐요”라고 한 말에 진지하게 준비했는데, 정작 상대는 이미 잊어버린 경우입니다.

좋은 성격은 밖에서 다 써 버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가족에게 인내심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분명히 묻고, 그다음에 승낙하기

부탁을 받으면 먼저 내용, 기간,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물어봅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확인해 보고 다시 연락드릴게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소개인이나 추천인을 부탁받았을 때는 상대에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감당할 수 있는지 먼저 따져 봐야 합니다.

밖에서 지키는 예의를 집에도 조금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에게도 고객을 대하듯 정중하게 말하면 관계가 더 가까워집니다.

천이궁(遷移宮) 천상성,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밖에서의 존재감

천상성은 자오궁·인신궁·축(丑)궁에서 묘(廟)라서 밖에서 처신이 반듯하고, 새로운 곳에서도 금세 신뢰를 얻습니다. 진술궁·사해궁·미(未)궁에서는 득지(得地)라서 똑같이 규칙을 지키지만, 받아들여지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묘유(卯酉)궁의 천상성은 함(陷)이라서 밖에서 모두의 체면을 챙기려다 양쪽에서 원망을 듣기 쉽고, 이쪽을 도우면 저쪽의 미움을 삽니다. 자오궁의 염정·천상은 천상성이 묘, 염정성이 평(平)이라서 밖에서 규칙을 지키면서도 인정에 밝고, 식사 자리에서도 선을 정확히 지킵니다.

천이궁에 천상성이 있는 사람은 복덕궁이 늘 천부성입니다. 밖에서 아무리 바빠도 마음 밑바탕이 안정되어 있어, 집에 돌아오면 금방 마음을 추스릅니다.

천이궁(遷移宮) 천상성이 경양·타라 또는 화기를 만날 때

경양이 같은 궁에 있으면 밖에서 남의 다툼에 휘말리고, 중재하려다 오히려 원망을 듣습니다. 무곡·천상과 사·해궁의 천상성은 경양의 영향이 없습니다. 타라가 같은 궁에 있으면 밖에서 일을 처리할 때 절차마다 막혀, 비자·계약·승인 모두 더 기다려야 합니다.

경(庚)년생이면서 무곡·천상이 천이궁에 있는 사람은 무곡성이 화권이 되어, 밖에서 돈과 일을 관리하는 권한을 갖습니다. 갑(甲)년생이면서 염정·천상이 천이궁에 있는 사람은 염정성이 화록이 되어, 밖에서 인복이 좋고 기회가 많습니다. 타지에서 처음 협업할 때는 소액·단기부터 시작하고, 잘 맞으면 그때 장기 협업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고받은 메일은 매번 한 부씩 남겨 두어야 담당자가 바뀌어도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천이궁(遷移宮) 천상성, 밖에 나가면 귀인을 만날까

천이궁에 천상성이 있는 것을 보고 밖에 나가면 귀인이 있다고 들은 분이 있습니다. 이 자리가 말하는 것은 밖에서 규칙을 지키고 분수를 안다는 점이고, 귀인도 대개 그래서 기꺼이 돕습니다. 해마다 도움을 준 사람 몇 명을 골라 카드나 그 지역의 작은 선물을 보내세요. 인연은 오가야 이어집니다. 카드에는 인사말보다 그때 도와준 구체적인 작은 일 하나를 적으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