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심사 통과할까? 화과가 관록궁으로 돌아오는지 보기
프로젝트 심사 통과 여부는 먼저 화과가 관록궁에 비추는지를 봅니다. 화과는 이름이 불린다는 뜻이지 통과 도장이 아닙니다. 직무 인정, 성과 귀속, 규격 세 가지로 나눠 어디서 막혔는지 짚어 봅니다.
프로젝트 심사 통과 여부는 명반(命盤)에서 먼저 화과(化科)가 관록궁(官祿宮)으로 비추어 돌아오는지를 봅니다. 화과는 이름이 불리고 규격과 대조된다는 뜻입니다. 통과까지는 아직 한 걸음이 남아 있습니다. 통과 여부는 세 가지로 나눠서 봐야 합니다. 첫째, 직무상 이것이 내 성과로 인정되는지 봅니다. 둘째, 성과 평가가 내 이름 아래로 잡히는지 봅니다. 셋째, 규격이 심사위원이 원하는 그 페이지와 맞는지 봅니다. 세 가지가 모두 맞으면 완성본을 제출하면 됩니다. 어느 하나에서 막혔다면 그것부터 보완합니다.
관록궁은 어느 명반에서나 세 칸과 고정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두 삼합 자리는 명궁(命宮)과 재백궁(財帛宮)이고, 맞은편은 부처궁(夫妻宮)입니다. 그래서 심사에는 다른 문제도 함께 들어옵니다. 내가 이 판을 계속 가져가고 싶은지는 명궁에서, 예산과 프로젝트 비용이 막히는지는 재백궁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이 자리를 비켜 주는지는 부처궁에서 봅니다.
열심히 했는데 왜 심사에서 계속 떨어질까
먼저 관록궁의 주성(主星)을 봅니다.
- 무곡성(武曲星): 심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진척과 결과물을 요구합니다. 말로 설명하는 잠재력만으로는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 천기성(天機星): 방안을 잘 고치고 논리도 분명합니다. 다만 주제만 계속 새로 벌이고 마무리를 못 하기 쉬워서, 심사위원 눈에는 반쯤 된 결과물로 보입니다.
- 천상성(天相星): 명분과 권한·책임을 확실히 적지 않고 제출하면 "이건 누구 담당인가"에서 먼저 막힙니다.
- 칠살(七殺)이나 파군(破軍): 심사가 기존 절차만 지키라고 하는데, 통과를 받아야 할 자리에서 판을 뒤엎으려 하게 됩니다.
- 탐랑성(貪狼星): 서면만 보고 질의응답을 허용하지 않는 자리에서 말문이 막히기 쉽습니다.
관록궁에 주성이 없는 공궁(空宮)이라면 맞은편 부처궁의 별을 빌려 봅니다. 이때는 이번 프로젝트가 누구와 묶여 있는지, 누구 이름이 올라가는지가 통과 여부를 가르는 열쇠가 됩니다.
화과가 관록궁에 없으면 심사는 무조건 떨어질까
그렇지 않습니다. 화과가 어디에 떨어졌는지, 세 가지 중 무엇이 막혔는지를 봐야 합니다.
- 관록궁: 직무 안에서 낸 결과물이 내 것으로 인정받고 눈에 띄기 쉽습니다.
- 자녀궁(子女宮): 작품은 먼저 빛나지만 직함과 이름 표기는 아직 드러나지 않습니다. 제출 전에 내 이름이 어디에 적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 부모궁(父母宮): 심사위원과 상사 쪽에서 인정을 받기 쉽습니다. 다만 규격과 형식을 그들의 취향에 먼저 맞춰야 합니다.
부모궁과 자녀궁은 관록궁의 삼방사정(三方四正) 안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품은 칭찬받았는데 안건은 통과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생년화과(生年化科)는 태어난 해의 천간으로 찾습니다. 예를 들어 계(癸)년생은 태음성이 화과가 되고, 화과는 태음성이 있는 궁에 떨어집니다. 천간별 내용은 사화(四化) 표를 보세요.
발표는 잘했는데 서면에서 반려된다면
문창(文昌)은 구조, 규격, 발표 문장을 맡고, 문곡(文曲)은 현장 질의응답을 맡습니다. 두 별이 관록궁이나 명궁에 있으면 서면과 질의응답 모두에서 힘을 쓰기 좋습니다. 부모궁에 있으면 내용보다 심사위원의 취향에서 먼저 막힙니다.
신(辛)년생은 문창이, 기(己)년생은 문곡이 화기(化忌)가 됩니다. 이 화기가 관록궁이나 명궁에 떨어지면 오탈자나 규격 누락, 말은 했는데 상대가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제출 전에 한 번 더 점검하세요.
지공·지겁(地空·地劫)이 관록궁 가까이 있으면 한 번 떨어진 일을 "내 일 전체가 가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규격 문제와 자기 부정을 먼저 떼어 놓고 보세요. 문창·문곡의 다른 쓰임은 6길성·6살성 총정리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느 해에 제출하면 통과하기 쉬울까
대한(大限, 10년 운)이 어느 궁을 지나는지에 따라 심사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 관록궁: 프로젝트와 직함이 원래 이 10년의 주제여서 심사 기회가 잦습니다.
- 부모궁: 고과와 제도가 두드러지고, 심사는 절차를 밟는 자리에 가깝습니다.
- 자녀궁: 작품 중심으로 평가하는 자리가 잘 맞습니다.
- 재백궁: 예산과 성과 수치가 먼저 말을 합니다.
대한 화과가 관록궁에 들어오면 이 10년 동안 맡은 일이 눈에 띄기 쉽습니다. 대한 화기가 관록궁이나 부모궁에 들어오면 명분과 결재가 반복해서 막힙니다. 이럴 때는 규격을 분명히 적은 뒤에 제출하세요.
대한이 일 쪽을 지나는데 유년(流年, 한 해 운)이 다시 화과나 문창을 관록궁 또는 부모궁으로 보내는 해가 있습니다. 이런 해의 심사라면 완성본을 내 볼 만합니다. 반대로 유년 화기가 관록궁이나 자녀궁에 들어오면 반려와 수정이 이어지는 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규격부터 보완하고, 단 한 번뿐인 심사를 감정이 가장 고조된 주에 몰아넣지 마세요. 10년 운과 한 해 운을 어떻게 겹쳐 보는지는 유년이란? 대한과 유년 보는 법을, 시험에서 화과를 보는 법은 시험은 언제 합격할까를 참고하세요.
이번에 낼까, 미룰까
- 이번에 제출할 때: 화과가 관록궁으로 돌아왔거나, 대한이 관록궁을 지나고 유년이 다시 화과를 관록궁이나 부모궁으로 보내는 경우입니다. 결과물을 규격에 맞추고 권한과 책임을 표지에 적어 두세요. 이야기를 열 페이지 더 붙이는 것보다 효과가 큽니다.
- 미룰 때: 화과가 자녀궁이나 명궁에서만 빛나거나, 유년 화기가 관록궁이나 부모궁에 들어와 있는 경우입니다. 작품은 계속 다듬되 제출 날짜는 뒤로 미루고, 부족한 부분부터 채우세요.
- 연습으로 삼을 때: 대한과 유년 어느 쪽도 비추지 않는 경우입니다. 요구사항 문서, 검수 조건, 리스크 목록을 빠짐없이 작성해 연습하는 기회로 삼으세요.
무료 명반 보기에서 생년화과와 문창·문곡이 각각 어느 궁에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제출 전에는 심사 규격을 한 항목씩 맞춰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