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 받을 수 있을까? 교통사고 합의가 안 될 때 화과와 재백궁
보험금 청구가 받아들여질지, 교통사고 합의가 왜 막히는지 명반을 두 층으로 봅니다. 화과는 서류 접수, 재백궁은 돈이 들어올 길을 봅니다. 교통사고는 천이·질액·노복·부모궁까지 나눠 보고, 막힌 층을 채우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보험금 청구가 받아들여질지는 명반(命盤)에서 두 층으로 나눠 봅니다. 화과(化科)는 서류가 접수되고 인정되는지를 보고, 재백궁(財帛宮)은 돈이 실제로 들어오는지를 봅니다. 두 층이 모두 짚여야 청구가 진행됩니다. 화과 쪽은 살아 있는데 재백궁 쪽이 조용하면, 서류는 다 갖췄는데 지급이 약관 검토 단계에서 계속 멈춰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재백궁 쪽은 살아 있는데 화과 쪽이 조용하면, 금액 협상부터 서두르는데 정작 접수에 필요한 증명서 한 장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얼마를 받는지는 약관과 영수증, 절차가 결정합니다.
이 궁들은 명반에서 서로의 관계가 정해져 있습니다. 질액궁(疾厄宮)의 맞은편은 반드시 부모궁(父母宮)입니다. 그래서 몸을 다친 일과 진료 기록, 진단서 같은 서류는 늘 함께 묶여 있습니다. 재백궁의 삼합(三合) 자리 두 곳은 반드시 명궁(命宮)과 관록궁(官祿宮)이고, 대궁(對宮, 맞은편 궁)은 복덕궁(福德宮)입니다. 그래서 보험금, 일을 쉬는 동안의 소득 증빙, 돈을 받은 뒤 쓰고 싶은지 모으고 싶은지 하는 마음도 함께 들어옵니다.
서류를 다 냈는데 왜 보험금이 안 나올까
대부분 화과 층에서 막혀 있습니다. 화과가 어느 궁에 들어가 있느냐에 따라 그 종류의 서류가 상대적으로 잘 받아들여집니다. 부모궁에 있으면 창구 응대와 공공기관 절차가 비교적 잘 받쳐 줍니다. 관록궁에 있으면 산업재해, 휴업, 소득 감소 증빙을 요구받는 일이 많습니다. 재백궁에 있으면 지급 산정표를 펼쳐 놓고 따져 보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부모궁에 화기(化忌)가 있으면 담당자 앞에서 긴장하거나 정면으로 부딪치기 쉬워서, 몇 번 오가다 보면 말다툼이 되어 버립니다. 천상성(天相星)이 부모궁, 재백궁, 관록궁에 있으면 약관, 면책 조항, 대기 기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으니, 보험 증권을 처음부터 직접 한 번 맞춰 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복궁(奴僕宮)은 보험 설계사, 대행인, 보상 담당 창구를 봅니다. 노복궁에 화기가 있으면 설계사가 말로 "청구해 드릴게요"라고 해도 실제로 접수된 것은 아닙니다. 접수 번호를 받기 전까지는 아직 안 낸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창(文昌)은 서류 양식을, 문곡(文曲)은 대면 설명을 맡습니다. 문창·문곡이 경양·타라(擎羊·陀羅)나 지공·지겁(地空·地劫)을 만나면 진단서 날짜, 영수증 발행인 이름, 사고 증명서 기재란처럼 작은 곳에서 실수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사고 합의가 안 될 때, 어느 단계에서 막혔을까
교통사고는 다섯 단계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천이궁(遷移宮)은 길 위에서의 흐름을, 질액궁은 부상과 회복을, 재백궁은 돈을, 노복궁은 상대 운전자와 보험사 창구를, 부모궁은 경찰 기록, 감정서, 결정 통지서 같은 서류를 봅니다. 거문성(巨門星)이 천이궁에 있으면 현장에서 오간 몇 마디가 나중에 서로 다른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곡·칠살이 질액궁에 있으면 잘 버티는 편이라 "아직 운전할 만하다"고 생각하고 병원 가는 일을 미루기 쉬운데, 그러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 기록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화권(化權)이 천이궁이나 노복궁에 들어오면 현장에서 과실 비율을 서둘러 정하려 하거나 말을 너무 단정적으로 하기 쉽습니다.
합의가 안 되는 이유는 대부분 기록에 있습니다. 현장 사진을 찍지 않았거나, 상대방 정보를 받아 두지 않았거나, 대화 내용을 나중에야 정리하면 협상이 사실이 아니라 각자의 기억 싸움이 됩니다. 거문성 화기가 있는 사람은 메시지에 화난 말을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액궁으로 어디까지 읽을 수 있는지는 질액궁으로 큰 병을 알 수 있을까를 참고하세요.
보험금이 들어오기 전에 먼저 써도 될까
안 됩니다. 재백궁은 이 돈을 대할 때 마음이 차분한지 조급한지를 보여 줍니다. 무곡성(武曲星)이 재백궁에 있으면 숫자가 맞아야 받아들입니다. 태음성(太陰星)이 재백궁에 있으면 돈이 빠듯해질 때 쉽게 양보하거나 항목을 무리하게 덧붙이기 쉽습니다. 탐랑성(貪狼星)이 재백궁에 있으면 조금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약관과 섞여 버리기 쉽습니다. 재백궁에 주성(主星)이 없을 때는 맞은편 복덕궁의 별을 빌려 보는데(차성, 借星), 복덕궁이 빠듯한 사람은 아직 받지도 않은 돈을 먼저 써 버리기 특히 쉽습니다. 지공·지겁이 재백궁이나 부모궁에 있으면 "서류를 냈다"를 "돈이 들어온다"로 여기지 마세요. 지공·지겁이란을 참고하세요. 화록(化祿)이 재백궁에 들어오면 돈은 비교적 잘 들어오지만 절차는 똑같이 밟아야 합니다. 화기가 재백궁에 들어오면 금액과 항목을 두고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사화를 읽는 법은 사화표와 사화란을 참고하세요.
요 몇 년은 왜 계속 보험 청구하고 서류를 보완하고 있을까
대한(大限, 10년 운)을 봅니다. 대한의 화과가 부모궁이나 재백궁에 들어오면 이 10년 동안 서류와 증빙을 처리할 일이 많습니다. 화기가 이 두 궁에 들어오면 약관과 면책 조항을 설계사 말 한마디만 믿지 말고 직접 읽어 보셔야 합니다. 대한이 질액궁을 지나면 몸과 진료 기록에 관한 일이 많아지고, 천이궁을 지나면 밖에서 돌아다닐 일이 많으니 외출 전 준비를 더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유년(流年, 한 해 운)의 화과가 부모궁, 재백궁, 질액궁을 비추면 서류 보완과 접수가 비교적 순조롭습니다. 유년 화기가 들어오면 말이 너무 거칠어지거나, 중요한 증빙 하나를 스스로 빠뜨리기 쉽습니다. 한 번의 사고를 타고난 명격으로 단정하지는 마세요. 시기가 어떻게 겹치는지는 유년이란? 대한과 유년 보는 법을 참고하세요.
지금 먼저 할 일
교통사고라면 사람이 먼저입니다. 병원 진료를 가장 먼저 받으세요. 그다음 현장 사진, 블랙박스 영상, 상대방 정보를 챙기고, 상대방과 보험사 창구가 약속한 내용은 모두 글로 남기세요. 진단서, 사고 기록, 감정 신청은 기한에 맞춰 처리하고, 돈 이야기는 맨 마지막에 하시면 됩니다. 일반 보험금 청구라면 화과와 재백궁이 모두 살아 있을 때 서류를 내세요. 화과 쪽이 조용하면 금액부터 다투지 말고 진료 기록과 증빙을 먼저 보완하고 약관과 맞춰 보세요. 재백궁 쪽은 살아 있는데 서류가 부족하면 자료부터 모으세요. 분쟁이 생기면 금융감독원 같은 보험 분쟁 조정 창구, 지역 조정 기관, 변호사를 찾으시면 됩니다.
무료 명반 보기에서 생년화과가 어느 궁에 있는지 확인하고, 오늘은 먼저 청구할 때마다 날짜, 담당자, 보완할 서류를 표 하나로 정리해 보세요.